You're a full-blown problem

넌 완전한 골칫거리야

Lucky I'm your baby's father

내가 널 돌봐줘서 다행이지

Got that ooh, so proper

놀라워, 너무 잘맞아

And I'm thankful for your mama

그래 네 엄마에게 감사해

Got that two-step popping

화려하게 춤을 춰

You're a melody, babe

넌 멜로디야

Skyline baby blue

새파란 부드러운 하늘

Still catching feelings for you

네게 여전히 감정을 느껴

Feeling for you

널 느끼면서

You feel like summer, baby

넌 마치 여름같아

Heating up my body

내 몸이 뜨거워져

Too much tequila

너무 과한 테킬라

Now we're dancing in the lobby

지금 우린 로비에서 춤추고 있어

Know every inch upon that body

당신의 세세한 곳 전부 알고 있어

But the feeling is new

하지만 이 기분은 새로워

Still catching feelings for you

네게 여전히 감정을 느껴


Underworld voodoo, babe, supernatural sugarcane

지하세계 주술, 신비로운 사탕수수

Overdrive all the way, hypersonic ricochet

미친듯이 운전해, 빠른 총알

In my head every day, like a melody, babe

매일 내 머리속에, 마치 멜로디처럼

 

Skyline baby blue

부드러운 새파란 하늘

Still catching feelings for you

네게 여전히 감정을 느껴

Feelings for you (hey)

너를 향한 감정

 

You feel like summer, baby

넌 마치 여름같아

Heating up my body

달아오르는 내 몸

Too much tequila

너무 과한 테킬라

Now we're dancing in the lobby

지금 우린 로비에서 춤추고 있어

Know every inch upon that body

당신의 세세한 곳 전부 알고 있어

But the feeling is new

하지만 이 기분은 새로워

Still catching feelings for you

네게 여전히 감정을 느껴

 

Feels for you, feelings for you (hey)

널 느껴, 널 향한 감정
I'm catching feels for you, feelings for you

너의 감정을 느끼고 있어, 널 향한 기분
Catching feels for you, feelings for you

널 향한 감정을 느끼고 있어, 너를 향한 느낌

Feelings for you

널 느끼고 있어


You feel like summer, babe

넌 마치 여름같아
You feel like summer, babe

넌 여름같이 느껴져
Still catching feelings for you

여전히 네게 감정이 가

You feel like summer, baby

넌 마치 여름같아

Heating up my body

내 몸이 달아올라

Too much tequila

너무 과한 테킬라

Now we're dancing in the lobby

지금 우린 로비에서 춤추고 있어

Know every inch upon that body

당신의 세세한 곳 전부 알고 있어

But the feeling is new

하지만 이 기분은 새로워

Still catching feelings for you

네게 여전히 감정을 느껴



Still catching

여전히 느껴져
I'm still catching those feelings

난 계속 이 감정들이 느껴져
I'm catching, baby

난 느끼고 있어
Now when I go to the right

이제 내가 오른쪽으로 갈 때

Yeah, you go to the left

그래, 넌 왼쪽으로 가
I'm catching feels

감정을 느끼고 있어
Feels for you, yeah

널 느끼고 있어, 응
Now when I go to the right

이제 내가 오른쪽으로 갈 때
Yeah, you go to the left

응, 넌 왼쪽으로 가
I'm catching feels

감정을 느끼고 있어

12년전 롤 유저와 현재 유저의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채팅에 검열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았기에 무법지대와 같았기에 분노를 그대로 채팅에 표출하던 시절이었다.

현재까지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변화가 생겼고 현재는 단어선택을 잘못하여 채팅을 하면 곧바로 제재를 받는 상황이다.

 

과거에 비해서 확실히 유저들이 덜 공격적이고 클린하게 플레이하는것을 체감한다.

단지 채팅으로서 표출하는 것이 요즘은 플레이로서 교묘하게 표출한다.

물론 과거에는 채팅과 플레이로 동시에 분노를 표출했던 시절을 떠올리면 매우 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제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막 제재 시스템이 도입된 초기부터 전혀 의도없이 채팅친 것이 신고접수가 되어 제재를 받는 경우들이 빈번히 있었다.

어떻게 보면 현재 제재 시스템이 모든 시즌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든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더욱 게임에 제대로 임하게 되었고 승리 지향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필자같이 컨트롤이 많이 아쉬운 유저들이 쉬운 챔피언(캐릭터)를 선택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승리 가능성을 높일 조건중 개인역량만 따지면 두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챔피언의 숙련도와 이해도다.

비슷한 뜻처럼 이해될 수 있지만 내 기준에서는 확실히 구분된다.

 

숙련도는 챔피언의 스킬과 컨트롤을 얼만큼 잘 사용하여 상대방을 맞출 수 있는지,

이해도는 챔피언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할 때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를 따진다.

 

평균적으로 동일한 숙련도와 이해도를 갖는다고 가정할 때 어려운 챔피언이 비교적 쉬운챔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챔피언의 숙련도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는데 시간소모가 많이 든다.

쉬운챔을 플레이하게되면 어려운 챔피언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으로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물론 이해도는 어느 챔피언이든 발달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사람마다 습득하는 시간소모와 정도는 다르다.

 

만약 승리보다 특정 챔피언을 하는데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하지만 승리를 통해 랭크상승에 최우선이라면 이 방법을 강력히 권장한다.

자크, 말파이트, 오른, 마오카이, 판테온, 오공, 트런들 같은 챔피언을 추천한다.

최근 우연히 하와이대저택 저자를 알게되고 평소 자기개발서에 관심이 많던 나는 더 마인드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요즘 자기개발서의 발간이 워낙에 다양하고 많아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는 추세이다.

최근 2,3년 사이에 변화의 흐름을 느끼는 중이었기에 더 마인드란 책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의견을 갖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의 느낌에 대해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내가 갖고있던 생각이 전부담겨져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내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변화의 흐름을 본격적으로 탔을 때 가장 신기했던 경우는 나는 분명 즐기면서 하는 행위가 상대방이 느끼기엔 독하다거나 이걸 어떻게 해 라는 반응이었다.

더 마인드에 나온 인상적인 내용을 주관적으로 해석해 보았다.

"본인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할 때 대다수의 사람은 거부감을 느끼는 것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상태에 머물러야 진정 원하는 바를 쟁취할 수 있다. 분명 힘든 순간은 필연적으로 존재하지만 이런 순간이 올 때 잠깐의 순간을 감내하면 다시 즐길 수 있다."

 

저자 하와이대저택 만큼 객관적인 성공은 이루지 못했지만 분명 나 또한 궁극적 목표의 성공에 필요한 부수적 성공들을 몸소 느꼈다.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분명 변화의 물결을 탔으며 이는 변화하기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변화해가는 내 자신을 자각할 때 나는 단순히 운이 좋았다 생각했다.

그러나 더 마인드를 읽고 다시 한번 변화의 기점에 대해서 되돌아보니 그 순간은 내 미래의 숭고한 목표를 진지하게 탐색하기 시작한 시작점이었다.

 

그 시점 이후로 타인과의 비교는 점차 줄였고 내 과거와 미래의 이상적인 나와 비교하기 시작했다.

내 자신은 하나면서 동시에 여러명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깨닫게 된 과정이었다.

나의 과거와 미래의 비교는 결국 무수한 나와 비교하는 것이었다.

과거의 나에게선 현실의 고통으로부터의 위안을 얻었고 미래의 나에게선 열정을 얻었다.

 

더 마인드에서 나온 내용 중 내가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한 내용은 이러하다.

"머리속에서 항상 비대위를 열어라."

"거리 이동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라. 음악 대신 오디오북을 들어라"

주관적인 해석으로 표현했지만 이를 다시한번 내 언어로 표현하면 "항상 의식을 깨워라. 스마트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더 마인드를 읽기 전 서너 달간 독서를 잠시 멈췄다.

변화하기 위한 내용은 충분히 얻었으니 이제 행동으로 실천만 하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독서 후에는 이전의 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즉각 깨달았다.

그 이유는 약간의 변화를 이룰 때마다 내 안의 비대위(의식)이 점차 사그라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작은 성공을 이룰 때마다 다시한번 내 궁극적인 목표를 상기시키기 위해서는 독서 또는 이와 비슷한 수단이 필요했던 것이다.

 

나는 항상 이동할 때마다 노래 아니면 오디오(북)를 듣는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오디오를 듣는 비중이 더 높았었지만 최근을 생각해봤을 땐 음악감상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

음악이 주는 순간적인 에너지는 오디오의 은은한 에너지에 비해 비교적 자극적이기에 점차 음악쪽으로 기울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더 마인드 덕분에 며칠 전부터 거의 대부분 오디오를 듣는다.

 

가장 신선했던 내용은 100일간 100번씩 미래의 목표를 과거형으로 적는 것이다.

미래를 시각화하거나 거울을 통해 내 자신과 공감하는 것은 거의 매일 하는 방식이었지만 위의 방식은 상당히 힘들어보였다.

손으로서 필기하는 방식이 뇌가 습득하기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 방식에 대해 전혀 시도해 본적이 없었기에 반신반의하지만 시도하지 않는 것 보단 리스크를 짊어지고 일단 해보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 판단했으며 오늘로서 이틀째다.

 

내일도 지금 순간을 회상했다.

12년 롤 인생중 많은 시즌을 다이아 랭크 하위구간, 일명 예티구간에 머물렀다.

현재 시작된 새 시즌에도 다이아 랭크를 유지중이다.

 

솔직히 말하면 내 순수 컨트롤 실력은 예전부터 이 구간과 비교할 수 없는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즌을 다이아 랭크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유저와의 차별점을 둔 것이었다.

몇 가지의 차별점이 있지만 가장 꼽고 싶은점은 당연코 멘탈이다.

 

멘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무래도 아군 팀원간의 불화를 최대한 잠재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것에 동의하지만 더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방의 멘탈을 흔드는 플레이를 하는것이다.

이전에 랭크모드 게임에서 상대팀에게 채팅이 가능하던 시절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는 채팅을 하여 정신을 흔들어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을 취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 방법이 불가능하니 플레이로서 멘탈을 흔들어야 한다.

 

플레이, 즉 운영을 예상치 못하게 하여 이득을 취하면 평소보다 배로 멘탈이 흔들린다.

현재 정글과 서폿을 가장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라인간의 이동이 다른 라인보다 유연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라인의 수적우위를 차지해 상대팀을 지속적으로 무너지게 하는것이다.

평소라면 특정 시간대에 서폿 혹은 정글이 탑이나 미드, 봇에 나타날 타이밍이 아니지만 이런 안일함을 파고들어 예측못하는 플레이를 함으로서 상대방을 당혹하게 하고 분노를 일으키는것이다.

당한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그 팀원의 같은 포지션을 맡는 플레이어가 상대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는 것에 실망하며 신뢰와 사기가 떨어진다.

이런 방식이 두세번 반복되면 이 때 확실히 팀의 균열이 확실히 일어난다.

 

간략히 말해서 평소 해오던 플레이에서 벗어나 예상치 못한 플레이를 하여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고 이를 반복해서 상대방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이득을 취하지 못한다면 리스크는 팀원들이 고스란히 갖게된다.

만약 두세번째의 시도에서도 실패한다면 이 땐 아군 팀과의 불화가 일어날 수 있다.

롤을 시작한지 벌써 거의 12년째가 되었다.

여전히 이 게임은 인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있으며, 나는 12년동안 거의 끊임없이 즐기고있다.

 

롤이 갖고있는 특성중 하나는 주기적인 패치와 업데이트로 이전과 유사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지속적으로 준다.

랭크제도와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특징 또한 유저가 게임하기를 유지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이다.

위의 특징들 때문에 게임 유저들은 단순히 즐기기보단 승리에 더욱 집착하게된다.

나 또한 그러하며 과거에는 현재보다 심각할 정도로 집착했다.

 

5대5로 벌이는 게임은 두 팀간의 싸움이며 팀워크를 크게 요구한다.

이 때 팀원들간의 실력차가 비교적 클 수도 있고 비슷할 수도 있다.

후자보단 전자의 상황에서는 보다 많은 트러블이 나타난다.

팀원 5명이 균등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고 다르기에 영향력이 큰 포지션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실력이 비교적 많이 낮다면 팀원간에 불화가 일어난다.

 

그렇기에 실력별로 팀원을 매칭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랭크게임" 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

그러나 이 매칭 시스템에서도 실력차이에 의한 불화는 여전히 나타난다.

여러 요인이 있으며 그중 하나는 유저 본인이 쌓아올린 랭크가 아닌데 그 레벨의 유저들과 플레이를 하는 경우다.

적팀이든 아군이든 플레이 수준이 그 실력대보다 비교적 높든 낮든 어떤 상황에서든 차이가 나면 불화는 거의 필히 생긴다.

위의 문제는 12년동안 갖고있던 것이며 과거보다 완화되었다해도 온전히 해결될 문제라고는 생각들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 내 아이디어는 이러하다.

팀원 매칭이 이루어진 순간 이미 10명의 플레이어 실력은 이미 고정값이라 생각한다.

실력은 불변이지만 정신(멘탈)은 가변값이라 여긴다.

12년간 롤을 플레이하며 꽤 많은 게임들이 뒤집히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중 큰 요인중 하나는 팀원간의 정신력이었다.

아무리 실력이 적팀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해도 팀원 내부에 두세명의 불화가 일어나면 그 팀은 분열하고 게임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다.

 

많은 유저들중 승리에 집착하는 유저일수록 아이러니하게 게임을 고의적으로 패배하는 성격도 갖고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팀원들이 본인만큼 열정적이지 않다고 느끼며 이길만한 게임에 대해 승패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권위적인 행동을 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상황 또는 비슷한 결과로 나타날만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만을 쏟아내는 유저의 채팅을 무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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